강원국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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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글쓰기

'28년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는 순간 내 글을 써야 하는 강력한 동기가 생긴다.'

작가 강원국의 말이 맞았다. 그의 글이 옳았다.

글쓰기의 시작부터 퇴고까지 차분하면서 깔끔하게 노하우를 담았다. 실용적이다. 밑줄을 긋고 정리를 하면서 읽었다. 잘 정리하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이미 여러 사람에게 추천을 했다. 글쓰기 책으로 이것부터 읽으라고. 

책을 읽는 내내 '나의 글'을 생각했다. 글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티스토리와 브런치에 하루에 하나씩 수다라도 남겨야겠다. 자신이 매일 블로그, 트위터 등에 글을 올리며 각각의 매체에 어떤 형식의 글을 쓰면 좋을지 안내한다.

지금 나와 나의 주변을 둘러봤다. 어떤 것들이 글의 소재가 되는지, 자기이야기는 자신이 가장 잘 쓸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오랜 시간 치열하게 글을 쓴 작가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내 글을 써야하는 강력한 동기가 생겼다.

이젠 나의 차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