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오늘, 무한한 내일"
"매일의 기록이 쌓여 비범한 삶이 된다."
나의 블로그 활동에 도움이 된 책이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 해 준 책이며,
기록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 책!
누구나 쓸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치유의 힘을 발휘한다는 믿음.
또한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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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짜증이 났던, 그저 슬펐던, 그냥 우울했던 감정상태가 글을 쓰면서 좀더 선명해질 때가 있다.
대학원 글쓰기과제를 해 내느라 퇴근 후 새벽 2,3시 심지어는 아침해를 보았다. 쪽잠을 자면서 써내려갔던 글들을 보면서 피곤하지 않고 즐거웠다. 아마 한 편의 글을 완성했다는, 과제를 해결했다는 성취감이 작용했으리라...
어느덧 밤을 새워 뭔가 쓴다는 일은 다음날 피곤함을 주고, 나와 태니의 일상의 리듬을 깨버리는 반작용이 커져서 이제는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다.
이제는 쪽잠이 아니라 자투리시간을 활용해서, 하나를 덜고, 둘을 버려서 나만의 글쓰기 시간, 나의 힐링 시간을 마련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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